북유럽 감성 물씬! '스웨덴 영화제'

박혜진 기자
송고시간 2019.10.24 12:57    |   수정 2019.10.24 12:57

(제8회 스웨덴영화제 개막작 '문 오브 마이 오운'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주한스웨덴대사관)
올해는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해다. 매년 열린 스웨덴영화제가 이번에도 국내 5개 도시, 5개 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오는 11월 5일 서울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인천, 대구에서 11월 28일까지 ‘제8회 스웨덴영화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 오브 마인 오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 ‘아마추어’, ‘업 인 더 스카이’, ‘비욘드 드림스’, ‘골리앗’, ‘몽키’, ‘가든 레인’ 등 스웨덴 영화감독들의 최근 작품을 선보인다.

 

이중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 ‘아마추어’는 지난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상영된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된 스웨덴 적십자 야전병원 이야기를 담았다.

 

스웨덴의 영화인들도 방한한다. 개막작인 ‘문 오브 마이 오운’의 한네스 홀름 감독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의 라스 린드스트룀 프로듀서가 영화자 참석차 서울과 부산에 들르기로 했다.

 

라스 린드스트룀 프로듀서는 “한국으로의 첫 여행을 준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네 삶과 다름없이 육아 전쟁을 겪으며 재능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고, 드라마 같은 삶을 산 아스트리드에 대한 영화가 다른 문화·문화 유산을 만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의 최신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문화는 현대 외교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는 단지 문화적 표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매년 1만여 명 이상의 한국 영화 관객이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스웨덴 영화를 즐긴다니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스웨덴 국왕 초청으로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 바 있다. 당시 방문 일정에는 장관 및 경제사절단 간 회담 및 회의를 포함돼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했다.

박혜진 기자 - [email protected]

< 끝 >

< GNN 뉴스통신 >

◆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

 

포토
GNN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