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열린다

박혜진 기자
송고시간 2019.10.07 12:19    |   수정 2019.10.07 12:19

(지난 4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KLAC2017) '1:1 비즈니스 미팅' 모습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KLAC)
기획재정부는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제5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을 금일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 사회 개발과 지역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남미의 정부,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위급 인사 등 9백여 명이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회가 열린 지난 07년, 이어 11년, 15년, 17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자리다.

 

서밋에 앞서 홍남기 장관은 알베르토 모레노 IDB 총재와 이날 오전 면담을 갖고 중남미 지역 이주민 문제를 위해 한국 신탁기금 1천만 달러(한화 약 119억 원)을 지원하는 의향서(LOI) 서명식을 가졌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맡은 개회사에 이어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에는 1:1 비즈니스 상담회, IDB 컨설팅사업 수주지원 설명회 등이 개최된다.

 

아울러 ‘분야별 워크숍’과 ‘스타트업 피칭 데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농업 등 양 지역 간 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이번 서밋을 계기로 7건의 기업간 MOU가 체결된다. 수자원공사-IDB, 분당서울대병원-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립대병원, 한국 BIONEER-브라질 LAPTEST 등 수자원,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기술 교류가 이뤄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기술인재단의 오리엔테이션 개최, IDB 11개 직위에 대한 한국인 채용면접도 병행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은 향후 30년간 매년 천억 달러(한화 약 119조억 원) 규모의 인프라 개발이 필요하고, 투자개발(PPP) 세계시장도 향후 10년간 1조 달러(한화 약 1,197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는 주요 건설시장이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미주개발은행과 스마트시티·인프라 공동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15년 IDB 총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한국의 IDB 가입년은 2005년이다.

박혜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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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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