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아세안 공공행정협력단, 태국·미얀마 방문

박혜진 기자
송고시간 2019.09.18 12:32    |   수정 2019.09.18 12:32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행정안전부는 인사혁신처, 서울시와 함께 파견하는 ‘제2차 한-아세안 공공행정협력단’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태국과 미얀마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단은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각종 행정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과 혁신사례를 아세안 각국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협력단은 20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공공행정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윤종인 차관과 공공부문발전위원회(OPDC) 사무총장 간 양자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윤 차관은 23일 미얀마 네피도로 이동해 민뚜(Min Thu) 미얀마 연방정부실 장관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면담에서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 행정장관회의’에 민뚜 장관을 공식 초청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번 공공행정협력단은 대통령의 태국, 미얀마 순방 직후 조성된 협력관계를 공공행정협력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 차관은 “미얀마, 태국은 이미 경제·문화 분야에서 협력해온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가다”며 “협력의 미개척 분야였던 공공행정에서도 공동발전·상생번영의 길을 모색해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신남방정책은 지난 2017년 문재인대통령이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과 함께 표명한 기조다.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및 인도를 대상으로 한다.

 

이중 미얀마는 신남방 지역에 남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지난 2011년 민간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개방을 시작하면서 외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국가다.

 

최근 Sh수협은행도 미얀마에 진출해 현지 소액대출 법인을 세우고 기념행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1차 한-아세안 공공행정협력단’은 지난 17년 행안부, 국토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후속조치로 한-인니 인사협력 MOU 및 자카르타 지능형교통 마스터플랜 및 시범사업 등이 수행됐다.

박혜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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