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혁신박람회, “지방 빈 집을 청년에게” 성공사례 공유

박혜진 기자
송고시간 2019.09.17 12:51    |   수정 2019.09.17 12:51

('괜찮아마을' 프로젝트를 주최한 청년들.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괜찮아마을)
행정안전부는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단위로는 최초인 이번 혁신박람회에서는 전남 블루혁신관 등 5개 전시관에서 우수한 혁신사업을 전시하고, 이어달리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제5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에서는 원도심 공동화의 해법을 제시한 순천시와 목포시의 마을 프로젝트를 소개할 방침이다.

 

먼저 순천시의 성과 사례인 ‘도시재생 빈집 뱅크제’는 지방 정착을 원하는 청년에게 빈집을 제공해 원도심 빈집 및 빈점포를 주민과 청년의 공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이다.

 

이어 목포의 ‘괜찮아 마을’ 프로젝트는 다른 지역에서 목포로 이주한 청년들이 힘을 모아 원도심을 활성화한 사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도민이 주인인 전남’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사례가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원도심 쇠퇴 문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국제사회도 직면한 사회적 현실이다”며 “각 기관이 적극적인 벤치마킹으로 혁신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슬로건은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로 정해졌다. 행사는 공식 전시관 외에도 옛 백화점, 양곡창고, 곡물상회 등 도시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박혜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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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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