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IAEA 총회서 한반도 원자력 이슈 설파

박혜진 기자
송고시간 2019.09.17 12:48    |   수정 2019.09.17 12:48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 본부에서 제63차 정기총회의 기조연설 중인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GNN 뉴스통신 /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북한의 비핵화, 원전 기술의 상용화·수출 등 한국의 원자력 이슈를 국제사회에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열린 제63차 정기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원자력 이슈를 강조했다.

 

먼저 문 차관은 “최근 일본 정부 고위관료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며 “IAEA와 회원국들의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자로 상태와 오염수 현황에 대한 현장 조사와 생태계에 대한 영향 평가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한국의 원전 기술의 상용화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에이피알 1400(APR-1400) 및 사우디와 협력을 통해 실용화를 눈앞에 둔 한국식 소형원전 스마트(SMART) 등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올해 IAEA의 국제연구로센터로 지정된 ‘하나로(HANARO)’ 연구로와 동위원소 공급을 위한 신형 연구로(기장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한편, IAEA는 1957년 설립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시설 사찰, 검증에 관련된 국제기구다. 한국은 1957년 가입했다. 북한은 74년 가입했다가 지난 94년 6월 탈퇴했다.

박혜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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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페스토365캠페인 한국본부 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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